Africa and Beyond

아프리카와 그 너머


 “The Africa Cultural Festival in Busan is all about bringing people together and offering the experience of the rich and diverse cultural heritage of the participating countries. This festival is a tiny window into a continent of 54 countries with a staggeringly diverse array of cultures. African culture is expressed in its arts and crafts, folklore and religion, clothing, music and languages. Expression of culture is abundant in Africa with large amounts of cultural diversity being found not only across different countries but alsowithin single countries. 


 Festivals such as this one promote cultural diversity. They are catalysts for intercultural dialogue and they reach out to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and across generations. In addition, festivals are engines for economic growth—creating jobs in cities like Busan and attracting visitors. Together with 15 colleagues, I attended the Global Gathering 2018 which showcased Busan’s vast cultural diversity that has become a signature event that allows the local community, expatriates and tourists to celebrate multiculturalism through food, music and dance. The Global  Gathering and Africa Cultural Festival provide a unique experience that brings better understanding of other cultures, enriches our lives and helps encourage tolerance.


 I must admit my admiration of Busan City’s passion for cultural diversity. I would like to commend Busan Metropolitan City and its partners for their dedication to multi-culturalism.”


- The congratulatory remarks were delivered by H.E. Mohamed Gello, the Kenyan Ambassador to Korea during the 2018 Africa Cultural Festival held in Busan on the May 22, 2018.


 “부산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많은 사람들 이 참가국의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 페스티벌은 놀랍도록 다양한 문화를 간직한 아프리카 54개국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작은 창과도 같습니다. 아프리카의 문화는 예술, 공예품, 전통 문화, 종교, 복식, 음악, 언어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국가마다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국가 내에서 도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는 문화적 다양성을 지향합니다. 문화 교류를 위한 촉매로써, 세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에게까지 뻗어나갑니다. 게다가 축제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도시에 일자리가 생기고 관광객이 모여들기 때문이지요.


 저는 15명의 동료들과 함께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18)에 참석했습니다. 부산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며 음식, 음악, 춤을 통해 지역 사회,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부산의 상징적인 축제이지요. 어울마당과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관용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부산 시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지향하고자 노력하는 부산시 및 부산시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H.E. Mohamed Gello 주한케냐대사님의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축사 중 발췌 (2018년 5월 22일)



The 2018 Africa Development Bank Annual Meeting

 Africa is rising; its growth pulse is steadily quickening, infusing the entire continent with a brand new vibrancy. Thanks to institutions such as the African Development Bank (AfDB) that have become the bridge between Africa and the rest of the world and whose main objective is to spur sustainable economic growth and social development among its regional member countries. From May 21 to 25, the AfDB hosted its 53rd annual meeting in Busan, Korea dubbed ‘Accelerating Africa’s Industrialization.’ This highprofile meeting was held at the Busa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 (BEXCO). The president of the Bank, Akinwumi Adesina, remarked that "the rapid economic development in Korea is an inspiration and a model to African economies.” He also urged the African countries to learn from Korea’s growth especially in areas of manufacturing and industrialization. The meeting brought together over 4,000 government officials and media personalities from the 80 AfDB regional member countries as well as distinguished personnel from Korea and the world at large. During the meeting Kim Young-joo, the Chairman of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also remarked that combining Korea’s technological knowledge with Africa’s massive growth potential would make the two regions significant partners in establishing a robust win-win trade environment.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아프리카가 떠오르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새로운 바람과 함께 급부상 중이다. 아프리카와 세계 다른 국가들을 연결하는 다리로써 아프리카 회원국(RMCs)들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 개발의 원동력이 되어 주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 덕분이다. 2018년 5월 21일부터 25일, 대한민국 부산에서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이라는 주제로 제53회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가 열렸다. 세간의 관심을 끄는 이 연차총회가 개최된 곳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BEXCO)였다.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인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는 “대한민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은 아프리카 경제에 큰 영감을 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제조 및 산업화 측면에서 한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도 강력히 표명하였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한국 및 전세계 명사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80개 회원국에서 4,000명이 넘는 공무원들과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무역협회의 김영주 회장 역시 “한국의 기술과 아프리카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합하면 두 대륙은 훌륭한 파트너로서 서로에게 유리한 무역환경을 공고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BFIC Africa Cultural Festival 

 In collaboration with this prominent AfDB meeting, BFIC also hosted an Africa Cultural Festival on May 22 at the Busan Cinema Center. If ever there’s any continent that showcases unique, lively, and very catchy cultural festivals, then it must be Africa. A simple glance at the pictures tells it all; the festival was simply spectacular to say the least. It indeed quenched the thirst of those who were yearning for something different from the usual modern norm as well as anyone who needed a break from the usual cobbled streets. The inebriating, non-stop doses of African music; the impressive and mind-blowing African dances and performances; the unique cultural outfits and body drawings; the beautiful art, handmade jewelry and hair braiding; and the tasty and inviting cultural foods were all testament to African culture being very rich and unadulterated. The presence of the ambassadors from various African states such as Kenya crowned it all. This festival was a true testament to the fact that Africa is indeed a continent dazzling in natural beauty, mystery and virgin cultures still waiting to be explored.


'와樂 아프리카'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를 기념하여 영화의전당에서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한 마디로 평범함을 넘어선 독특하고 생기 넘치는 행사였다. 취할 듯한 음악과 신이 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춤과 연주, 독특한 전통 복장과 바디 드로잉, 아름다운 작품, 수공예 장신구와 땋은 머리, 두 말할 필요도 없는 훌륭한 음식들까지 아프리카는 풍성하고도 순수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주한대사들도 축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아프리카의 눈부신 자연과 잘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와 순수 그대로의 문화들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The Africa Community in Busan

 The African Cultural Festival brought many African communities together. This indeed was the icing of the cake. Seeing Africans from Kenya, Liberia, Tanzania, Ghana and Nigeria (just to mention a few of the represented countries) all working together in harmony to ensure that the festival was a success was a true depiction of unity. There are various African communities residing in Busan. Many African countries have their own communities here in Busan. Each of these communities have members ranging from about 20-100 people many of whom are students studying in various universities. These communities often unite together to perform events such as the cultural festival, art galleries, and investment groups. They often work together to ensure that their stay in Busan is smooth and hustle free. They also have elected leaders who pave the road map in collaboration with the African leaders in Korea as a whole. These communities are to the African communities in Busan a ‘home away from home.’ In a nutshell, there’s a lot in Africa that the world hasn’t seen yet. The splendor and beauty of Africa still remains unvoiced. There are numerous facets of Africa that the world hasn’t glimpsed and permeated yet.


부산 속의 아프리카 커뮤니티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여러 아프리카 커뮤니티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케냐, 라이베리아, 탄자니아, 가나, 나이지리아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 출신의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축제를 즐기며 완벽한 화합의 장을 보여 주었다. 부산에는 여러 아프리카 커뮤니티가 있고,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 각 커뮤니티에는 대략 20명에서 100명 정도의 멤버가 있는데, 그 중 대부분은 부산 내 여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이 커뮤니티들은 종종 문화 페스티벌, 전시 등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하고,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으로서 생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모이기도 한다. 또한, 한국 내 다른 지역의 아프리카 대표자들과 협력하여 전체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리더를 선출하기도 했다. 이 커뮤니티들은 부산에 거주하는 아프리카인들에게 ‘부산 속 고향’과도 같다. 아프리카는 아직 세상이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면모들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은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는 채다. 세상의 눈과 손이 아직 닿지 않은 수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Contributing Wirter l Esther Mwaniki (에스더 뫄니키)


Esther is a master's student in international trade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She is also a Bachelor of Laws degree holder from whom writing is a simply passion and hobby.


에스더는 부산대학교에서 국제 무역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학부에서는 법학을 전공했으며, 취미는 글쓰기이다.